이번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핵심 과제는 기간계 시스템과 Windows XP와의 호환성 검증.
PC 업그레이드 작업을 위한 선행 과제로 포스코 PI 지원실이 철저한 호환성 검증 작업을 위해 투자한 기간만
6개월에 달한다. 이 작업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XP Deployment Center Program’을 지원하는 협력사인
네오플러스www. neoplus.co.kr가 담당했다.





2002년 하반기 동안 추진된 호환성 검증 작업은 포스코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든 기간계 시스템의 호환성
체크 리스트를 만들어 일일이 확인하고, 문제가 생기면 이를 해결해 가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6개월간 작업한
체크 리스트만 전화번호부 세 권 분량에 달하는 거대한 양. 윤광섭 팀장은 “대기업에서 Windows XP를 빅뱅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한 사례가 없어서 호환성 검증을 위한 체크 리스트 마련이 쉽지 않았지만 한국마이크로
소프트와 네오플러스의 협력을 통해 사전 검증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참고 사이트 : http://www.microsoft.com/korea/magazine/200403/CaseStudy/cf.asp